너울이 너무 높아서 취소를 할라다가 그냥 가까운데서 놀다라도 오자는 말에 어쩔수없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초보 조사님들 카고와 찌낚시를 같이 해봤습니다.
한물때만 보고 일직 철수할라고 느즈막히 7시 반에 물때 맞춰서 출항 했는데 너울이 산더미 같애서 어디 갈데도 없고 뻘물도 심해서 큰욕심 없이 가까운 곳에서 해봤는데 제법 잘 올라오네요.

찌낚시 카고 할거없이 올라옵니다

씨알은 30~54cm까지 다양하게 나와주네요.

큰놈은 빵.체고가 얼마나 좋은지 완전 돼지 감시 입니다.

약간 노란색을 띄면서 꼭 떡붕어 같습니다.ㅋ

40넘는게 총 여섯마린데 전부 똥감시처럼 보이네요.ㅎ

찌낚시로 큰거 한마리 날라가고도 13마리 잡았는데 집사람 썽그리 줄라고 한마리 킵 하고 일지감치 철수 했습니다.

일년치 바이킹 다 타고 온 느낌이네요.ㅋㅋ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성돔 선상은 독배만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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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