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상속에 오랜만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핑계 같지만 날궃이도 제법 심했고 더군다나 허리를 좀 심하게 삐긋해서 죽다 살았습니다.

두분 모시고 천천히 출항했는데 배도 없고 한산하네요.
채비 하고 두번 던졌는데 한마리가 바로 올라왔는데 겨울 씨알 치고는 좀 아쉬운 놈이 올라오네요.

그 뒤로도 간간히 한마리씩 얼굴을 보여주는데 계속 비슷한 씨알들만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40넘는게 기껏해야 두서너마리고 나머지는 거의 35 전후네요.

뭔가모르게 2%부족한 하루네요.

그래도 올라와주는거에 감사할따름 입니다.

두마리 날라갔는데 것또한 비슷한 씨알이라 보여지네요.

고기만 잘먹는 날은 아니죠.ㅋ 저도 잘먹었습니다.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고생들 많으셨어요.^^





감성돔은 독배만 가능합니다.

예약 및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010-2007-5588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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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