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시 되돌아 오는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내도록 에어컨 틀고있을 정도로 덥네요.
오늘은 세분 독배.
12물인데도 물이 날라가다 싶이 흘러갑니다.
물이 너무 쌔서 문어보다는 갑오징어 위주로 포인트를 선정해봤는데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씨알좋은 갑오징어가 물고 떨어지길 반복하네요.
겨우 반찬거리정도 잡아서 일직 철수했습니다.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잼나게 놀다왔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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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배 형이 오후 한물때 잠시감시 찌낚시 하고 오더니 제법 많이 잡았네요.
살이 통통 하게 쪘습니다.ㅋ
잼났겠네요. 이제 슬슬 비린네가 그리워지기 시작합니다.
때가 되긴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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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