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날이 더 좋네요.

오늘은 강사장님 팀 다섯분 독배.

예정 되어있던 미니 낚시대회를 좋은 기상속에 잘마무리 했습니다.

강사장님이 고가의 낚시시대(메탈리아 에기타코178s)를 스폰하시어 지인들끼리 잼나게 즐기다왔네요.

주최측인 강사장님은 심판만 보시고 나머지 네분만 출전.

첨부터 이주사님이 달려나가시더니 끝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네요.

이주사님 41마리 김부장님 36마리 고부장님 25마리 맨뒤에 계신분 13마리.

강사장님은 그냥 노시면서 낚시를 거의 안했는데 20마리 잡아놓으셨네요.

주최측 참가 불가라고 못을 박는데 못나오게 할만한거 같습니다.ㅋㅋ

점심은 보신용 능이 백숙 세마리를 다섯명이서 먹었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배터지게 먹었지만 모르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무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작년엔 안그랬는데 아직까지 잔챙이들이 제법 섞이네요.

사이즈가 천차만별 입니다.

1등 축하드리고 오늘 하루도 고생들 많았습니다.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잼난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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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