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거의 없고 날도 따뜻하고 이게 1월 초 날씨가 맞는가 싶네요.

물때가 어중간 해서 새벽 날물은 두시간 밖에 못보고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래도 새벽에 흘린것도 있고 몇마리 잡고 초들물에 자리를 옮겨서 하니 제법 올라 옵니다.

근데 씨알 차이가 좀 나네요.

그래도 올라와주는게 어딥니까?ㅋ

젤 기대 되는 곳으로 옮겨서 점심을 먹고 시작했는데 수온이 많이 떨어진건지 뻥치기를 한건지 성대 말고는 암것도 없네요.

괜찮은 조황을 올리고도 찝찝한 이 기분은 도대체 뭘까요? (딴데 갈껄 ㅋㅋ)

너무 욕심을 부린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점심을 기점으로는 하나도 재미없었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성돔 선상은 독배만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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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