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그제에 비하면 천국에서 낚시하다 온 기분이네요.ㅋㅋ

날씨가 좋다고 예보가 되있어서 새벽 출근 길이 즐겁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반대 방향으로 갔다왔네요.

큰 피딩은 없었지만 큰거 잔거 할거없이 어딜가나 심심찮게 올라와줍니다.

역시나 이곳은 많이 떨구네요.

수심도 깊고 배도 좀 빠르게 진해하다보니 제법 많이 떨어집니다.

초보조사님들이 반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도 신이나네요.

다들 두자리수는 넘기신거 같고 반찬거리라도 챙길게 있어서 다행 입니다.

쿨러가 없으신 몇몇분껀 망태기에 담아서 찍었습니다.

어제 그리고 야간 또 오늘 출조까지 하신 최사장님 와~~진짜 존경스럽네요.

체력이 20~30대 보다 훨씬 좋으신거 같습니다.

낚시 실력에 체력까지 좋으시니 두말 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ㅋ

오늘 하루도 고생들 많으셨고 담에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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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훈/79/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