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골이 이제 드디어 옛명성을 다시 발휘하는군요.. 유명한 곳이죠.. 감사합니다!^^*

낚시초보입니다. 저는 요즘 잿골방파제에서.오사리급꽁치를 잡고잇는데요 다른곳보다는 마리수 씨알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몇자 남겨봅니다. 정확한 위치는 진하해수욕장 지나서 송정 가두리낚시터 바로 앞 방파제 일명 잿골이라고 부릅니다.작게남아 도움이되엇길 바랄게요.

세진 갈려다가 지인('부낚'꽃방선배님)뵐겸 꽃바위 도착했었습니다. 일욜이라 주차공간이 한산하여 좋았지만, 아무나 들이대기는(저같은놈^^) 어설퍼 나름 익숙한 '구방' 끝바리(등대) 아무도 없기에 혹여나...ㅎ 역시~ 입질 없네요. 유달리 출항 진입로라...ㅋㅋㅋ 고성 스피커의 음악 또한 소음 공해로 서서히 스트레스로... 옆을 옮겨 딸랑 2시경 한 마리로 종결하고 학공시즌에 헛탕치고 냉동고 비축양식으로 냠냠했심더.^^ 어제 대박이었던 꽃방에도 지인께서 잔챙이로 삼십 수 가량 하셨다네요. 용연 역시도 몇몇 분이 낱마리 했었답니다요.

요놈들이 숨바꼭질을 하니...ㅋㅋㅋ 용연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말씀은 확실한 진단인 듯 보입니다! 중궈어~놈들은 '미나이떼 고우'니 겁이남..ㅋㅋㅋ 오늘(1/25) 출조에선 대박 치시길...! 어제와의 차이는 단지 바람이 좀 달라졌다는 점!..ㅋㅋ 즐낚바라옵니다!^^* 참다 참다 저~엉 학공회가 땡기면 현장으로 달려갈 요량입니다..ㅋㅋ 5마리면 되니까요..ㅋㅋ -간만에 대박 기원!-

선배님! 곧 제대로 학공시즌을 맞이함에 너무 속단 발언을...ㅎㅎㅎ 용연은 예전과 다름은 분명합니다요. 안 낚여도 '즐낚'은 가능했었는데...거의 죽은 물색... '대한유화'는 온산에서'용연'을 거치다 보면 통로라 헛탕칠 때면 일부러 경유하다 못 볼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요. 애써 쓰레기 분류통을 점주분들께서 하신 걸로 사려되나, 봉투째 옆자리에 버리고간 넘들이 아직까지 다국적이고 인간미를 찾기 힘드는 울산의 삭막한 의식을 엿 볼 수 있는 곳입니다요.ㅜㅜㅜ 입구에 '바지선'대기하고 트럭 등 먼지는 사라졌으니 나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은 되겠더군요.^^

부낚의 반꼬돌님! 여기서도 만나뵙네요!..ㅎ 반갑습니다! 용연은 물골이 바뀌었나봅니다.. 이미 저는 용연은 학공치 제1의 포인트에서 제외시켰습니다..ㅠㅠ 다행히 이번시즌 울산 근방 어느 곳이든 잘 되는 곳이 거의 없길래 혹 해갈이가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즐낚 하시길 빕니다!^^*

곧 매직급 입성이 울산은 본격이라봅니다.^^ 용연은 더더욱 물이 틀~려요.ㅜㅜㅜ 항상 귀댁의 건강과 대박을 기원드리며 '즐낚' 기대합니다요.(꿉~~뻑^^)

선배님!빨리 쾌차하셔야 될텐데요...(흑흑) 포인트가 산재하더라도 선택 또한 만만찮죠. 일기 변화로... 낚싯대를 드리워야 직성이 풀림이 같은 심정들이라 사료됨을.ㅎㅎㅎ 다들 아시는 몇몇 포인트는 항상 존재치만, 터줏외엔 자리도 없거니와 실례를 범할 요지도 생길 것 같아 피합니다요.^^ 당분간 몸을 추스르 밝은 모습 뵙고 싶습니다요.(꿉~뻑^^)

올해 학공치가 해갈이 하는 모양입니다. 유달스럽게 학공치 낚시가 어렵군요^^ 용연은 작년 까지만 해도 학공치는 넘쳐났는데 올해는 가뭄에 콩나듯 낚이는 걸 보니 개체수가 많이 줄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 흐름도 바뀌었는지 물도 가지않고......^^

참 안되기는 안되는 모양입니다.. 대한유화까지 가시다니요..ㅎ 장생포 건너도 좀 그렇네요..ㅎ 이번시즌 학공자 참으로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하기야 저는 팔이 아파 잘 되도 문제이지만요..ㅎ 여러 곳을 탐색 하셨군요.. 양남쪽으로나 기장쪽으로나 고기 전멸 이군요.. 그런데 울산 근방에 오사리급이 나온다고 올라오니...?! 구수파님께서 못낚으시는데 다른 누가 날고뛰는 분이 계신 모양입니다..ㅋ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