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갑습니다! 이미 벵에 고수분으로 소문이 나있더군요..ㅎㅎ 운호님도 사람 참 좋죠!..ㅎㅎ 너무 반갑네요..! 참 재미있는 세상에 멋있는 사람들 입니다!^^*

앗~! 제 생각의 님이 그분이 맞으시리라 봅니다. 예의와 겸손을 더불어 준수하심이 묻어나 포근함을 느끼게한.... 담에 필히 실례로 확인해야겠슴돠~^^. '운호님'께서도 사진보다 실전에 뵈니 너무 핸섬하시고 인자하셔요.ㅎ 영광,영광,영광이라 여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항 현지인이 아니라 그 쪽 상황은 확실히는 잘 모릅니다.. 허나 감성돔 철은 이미 좀 지난 것 같고, 그곳도 수심 잘 맞추고 물밑 지형 좋고, 조류소통 괜찮으면 감시이 대물 올라오지 않을까요? 그래도 지금은 올해는 상당히 빠른 느낌 이지만 고딩(* 아니 대학생!..ㅋㅋ)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5번도 옛날 5번이 아닌 듯 보였습니다.. 출입통제!! 낚시구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낚시밀도가 더욱 조밀해진 듯 했습니다.. 확실히는 잘 모르겠구요..?

구수파님 ! 우리 벌써 만났네요..! 어느 분이시지 알겠습니다! 세진에 찌 테스트 하러 오시고, 용연에서 친 제씨와 함께 자주 오시는 분?! 맞죠..? ㅎㅎㅎ

혹시 5번부터 끝바리에도 감성돔이 올라오나요?첫배타고들어갈꺼라서요 지인께 자꾸 5번부터 끝바리가자고 하시는데 고등어잡으신다고ㅠ 질문좀 할께요 죄송합니다.

요즘 학공치 끝물이라 다소 자리가 생기니 용연이 그나마 최고더군요.ㅎ 어제 용연사각 빵미끼 벵에낚 테스트함에 들쭉날쭉 거림을 봐서는 타지역이 20도를 넘어서는 온도라야 발휘될 것 같더군요. 옆 상주 멤버가(?^^) 파래새우로 바닥층에 밑밥동조로 두 바늘에 네 마리를 올리는 헤프닝...ㅋㅋㅋ (넘 과장인가요 ㅎ) 또랑물을 넘어서 잡어퇴치가 으뜸인 용연 특유의 급류엔 아직 한발의 수심층밑에 뜨는 넘을 상대할려니 빵미끼로선 아직 난관이 따르더군요. 죙일 열심히(?)해도 19~24급이 열댓수로....방생 아님 선심 사이즈고 한 두 마리가 26급입니다. 요즘 '부낚'의 찌를 공부하여 학공치의 찌맛을 느낀터라 낼 부턴 당분간 학사냥으로 본격 출조할려구요.(묘미가 ㅎㅎㅎㅎ 아시죠~~^^) 온도가 아무리 좋은 용연이지만 갑자기 과다한 거품과 함께 물색이 변함은 입질 뚝????(괴기는 바닥에 머뭄) 에고~ 아이러니한....ㅜㅜㅜㅜ 어제 골든타임이지만 벵에는 일단락하고 학공치로 전향차 포인트이동후에 친동생이랑 운호님 잠시 뵙고 커피한잔하면서 님 얘기를 언급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물색,유속 등 너무 좋은 예감에 역시 벵에 매니아님들 준비(?)하시고오셔서 연속 아가야를 뽑으시며 기대를 부푼 가운데 때 아닌 복병의 해녀님 등장 짜~앙~ㅋ. 최근에 처음 등장에 저도 놀랬지요. 제법 긴 시간을 점유하다 보니 다들 꽝을 예상하고 낚싯대를 모두 접는 광경이라 맘이 아프더군요.흑흑 12시를 넘어서는 거품이 일었으니 속상한 마음들을 그 분들께 이글로 위안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요.

한번 바람 쇠러 다녀왔습니다..ㅎㅎ 근데 계산착오로 너무 일찍 도착해서..ㅋㅋ 대충은 짐작을 하고갔지만 진실은 너무하더군요!..ㅎㅎㅎ 정말 놀랐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잠이 와서 운전에 애를 먹었습니다.. 근데 '구수파'님은 요즈음 어디로 출조를 하시나요..? 저는 배는 안타니 가려 가려(수온, 바람, 물때 등등..) 가봐도 헛탕칠 때가 많아서 마땅히 갈데가 없습니다.. 한정된 낚시터에 고기도 잘 안되고요..ㅎㅎ 요즈음 '운호'님도 벵에 치러 안다니시는 것 같고, '꽃방'님도 그러하신 것 같구요..? 일전에 용연에서 만나신 '운호'님 잘 아시죠.. 운호님은 잘 아시던데요... 요즈음 "부낚"에 자주 들어오십니다. 거기서 조황 저(깨돔)와 서로 많이 주고 받구요..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반가운 글을 늦게서야 봤습니다.^^ 우찌 그리 멀리 다니십니까요~ㅎ '넷'상의 품평과 조황 등 정보들을 높이 평가했었다간 낭패를 봅니다요. '정도낚시'를 기억하며 배운이들껜 당근(?^^) 레벨이....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까이서 꼭 뵙고 싶고 '조황란' 즐겁게 보고 갑니다요.(즐낚^^)

정말 즐기는 낚시를 하면 재미도 조과도 두루두루 다 나아질 것 같았는데요..!!! 카드 열개짜리 안쓰면 만약 옆사람과 걸더라도 바로 풀어지니 괜찮은데 고기 나오면 사람 맘이 그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 원줄 끊어주니 카드채비 그사람은 바로 낚시 시작, 저는 채비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요..ㅎㅎ

즐거운 낚시가 되어야 되는데 몇 사람들 때문에 엉망진창 되고 스트레스 날리다가 부메랑되어 되돌아 온 그 기분 피해본 사람들 만이 알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자신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모양이죠? (제 정신이 아닌 사람?)

그러니 한대를 방치하다(줄 걸려서.. 등등) 고기 물면 제멋대로 휘젓고다니다 다 걸어버리죠..ㅠㅠㅠ 하여튼 그런 분들도 있어요..! 이웃을 잘 만나면 조과 좋고, 아니면 다 조지고 그런 것 같았어요. 이기심 그 자체죠.. 그런 분들 없어지면 뜬방에 평화가 올려나 모르겠네요..? 그 보다 고기 욕심 내지말고 제발 카드채비, 그것도 열개짜리 안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고기 좀 적게 잡더라도요..

혼자서 두 대를? 그게 가능한가요? 그 좁은 공간에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리 줄 건 저분은 그 좁은 밀도에서도 수심을 달리한 두대(6m 와 10m)를 사용하고 있었구요.. 저는 제일 잘되는 시간대에 원줄 끊어 채비를 완전히 새로하는 바람에 조과가 좀...눈은 잘 안보이지요...ㅠㅠㅠ 근데 그분 대단하십니다..! 그리할 수 있슴도 능력 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