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선상낚시를 갔었지요 그때가 아마 제기억으로는 첫 선상낚시였을겁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참돔잡으로 나갔고 기분좋게 낚시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기분이 나빠지는 행동을 선장이 하더군요 이유는 내가잡은 고기를 허락도없이 꺼내서 사진을 찍더군요 뭐~~이정도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지만 정말 화가난건 여러사람이 잡을걸 썩어서 찍은겁니다 누가 어떤물고기를 잡았는지 표시도 않해놓고선 말이죠 그래도 잡은 물고기 중에선 제법 씨알이 굵은 녀석도 있었는데 표시를 않해놓으니 내고기인지 남의고기인지 알도리도없고 해서 그냥 와버렸읍니다 두번다시는 그배를 타지 않고있읍니다 전~~

문제는 선장들이 올리는 사기조황이 문제 아닌가요 몇마리 못잡고서도 쿨러 넘친다고 뻥조과 이게 문제지요 거기에 현혹되어 대부분 선상 낚시를 가는거 아닌가요

바다는 하루 하루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많이 잡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선장님께서는 조황을 정직하게 올리고 진정 낚시만 즐길 준비가 되셨다면 마음을 비우고 출조하심 될거라 생각합니다.

열 받을만 하네요^^; 선상이든 갯바위든 고기 욕심 부리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요~~ 걍 즐기세요

돈 많네요 ,열 받으면서 와 배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ᆞ방파제나 갯바위 에서 마음을 비우고 낚시 하세요ᆞ보는 사람도 짜증난다ᆞ앞으로 절대 배 타지 마세요